고종 서재 ‘경복궁 집옥재’ 개방…“작은도서관 조성”

2025.04.02 ~ 2025.10.31 경복궁 집옥재
다음 달부터 고종 황제가 서재로 사용하던 경복궁 집옥재가 개방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다음달 2일부터 10월 말까지 경복궁 집옥재와 팔우정 내부를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해 개방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경복궁 집옥재는 고종이 서재로 사용하며 외국 사신들을 맞이했던 장소로 ‘옥처럼 귀한 보배(책)를 모은다’는 뜻을 가진 전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