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과 일상이 교차하는 자리에서, 박물관 기획특별전 ‘이상과 일상’

2025.04.01 ~ 2025.06.28 서울대 박물관
서울대학교 박물관이 기획특별전 ‘이상과 일상’을 개최했다. 1일(화)에는 박물관 1층에서 개막식이 열렸으며, 이준정 교육부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화, 서예, 공예, 탁본 등 전통 미술품에 담긴 옛사람들의 삶과 가치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전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상을 향한 삶과 일상을 담아낸 전시는 전통적 삶과 감성을 오늘날 시선으로 되짚었다. 전시는 박물관이 소장한 고미술품을 1부 ‘이상’과 2부 ‘일상’으로 나눠 소개했다. 1부는 글과 그림에 담긴 옛사람들의 이상향을 조명하고 있으며, 2부는 현실의 풍경과 일상을 담아냈다. 전시는 4월 1일(화)부터 6월 28일(토)까지 박물관 1층 전통 미술실에서 열리며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