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운동 중 착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오클리 인공지능(AI) 스마트 안경을 내놓았다. 당초 알려졌던 고글형 안경이 아니라, 기존 레이밴 스마트 안경을 업그레이드한 버전이다.
메타는 20일(현지시간) 에실로룩소티카의 안경 브랜드 오클리와 협업으로 HSTN 모델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안경을 출시했다.
가격은 레이밴(299달러)보다 비싼 399달러(약 54만8000원)부터다. 7월11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한 한정판은 499달러다.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독일,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덴마크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를 비롯해 아시아권은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