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철학자 해월 최시형 특강 수강생 모집
'사람이 곧 하늘이다'라고 말한 해월 최시형의 사상은, 사람이 곧 존엄한 존재이며, 모든 생명은 하늘처럼 소중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한다. 그는 양반 중심의 위계적 질서를 부정하고, 평민과 여성, 천민까지도 하늘처럼 대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의 철학은 단지 말이 아닌 삶 그 자체였다.
밥을 나누고, 고난 속에서도 백성과 함께 걷는 몸의 철학이었다.
우리는 그의 가르침을 통해, 사람을 하늘로 여기는 공동체적 삶, 곧 평등과 상생의 길을 다시 모색해야 한다.
▶ 초빙강사 : 김용휘 (대구대학교 교수/ 평민 철학자 해월 최시형 저자)
■ 모집기간 : 2025년 8월 1일 ~ 2025년 8월 23일
■ 모집마감 : 2025년 8월 22일 까지
■ 강의방법 : 온라인 ZOOM 강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