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월

일

월

화

수

목

금

토

년

월

일

월

화

수

목

금

토

해리티지 거돈사지 원공국사 사리탑

2026.09.05 ~ 2026.10.06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원주로 이전예정
거돈사터에 남아 있던 고려 전기의 승려 원공국사의 사리탑으로, 일제시대에 일본사람의 집에 소장되고 있던 것을 1948년 경복궁으로 옮겨 왔으며,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 경내에 있다. 경내 위치는, 국립중앙박물관 동쪽 야외 ‘석조물정원’에 있습니다. * 남문으로 들어가면 오른쪽 * 본관을 정면으로 보았을 때 오른쪽 끝 방향 * 거울못 오른편을 지나 미르폭포·용산가족공원 방향으로 가면 나오는 석탑·승탑 전시장 안 * 안내판에는 ‘원공국사 승묘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즉, 본관 안으로 들어가지 말고 남문 → 오른쪽 야외 석조물정원으로 가시면 됩니다. 현재 원주 거돈사지로 이전이 추진 중이지만, 2026년 9월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있고 10~11월경 이전 예정입니다. 현재 탑은 바닥돌이 없이 바로 기단(基壇)이 시작되고 있다. 세 개의 받침돌로 이루어진 기단은 각 부분이 8각으로, 아래받침돌은 각 면마다 안상(眼象)을 새긴 후, 그 안에 꽃 모양의 무늬를 두었다. 가운데받침돌은 아래·위에 테를 돌리고 안상 안에 8부신중(八部神衆)을 새겼다. 윗받침돌에는 활짝 핀 연꽃잎을 2중으로 돌려 새겼다. 8각을 이루고 있는 탑신(塔身)의 몸돌은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는데 여덟 곳의 기둥마다 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각 면에는 앞뒤 양면에 문 모양과 자물쇠 모양을, 좌우 양 면에는 창문 모양을, 그리고 남은 네 면에는 4천왕입상(四天王立像)을 새겼다. 지붕돌 역시 8각으로 몸돌과 닿는 곳에 4단의 받침을 표현하고, 그 위에 서까래를 모방하여 새겼다. 처마는 얇고, 여덟 귀퉁이에는 치켜올림이 뚜렷하며, 낙수면에 새겨진 기와골 조각은 처마에 이르러 막새기와의 모양까지 표현해 놓아 목조 건축의 지붕 모습을 충실히 본떴다. 꼭대기에는 8각형의 보개(寶蓋:지붕모양의 장식)가 얹혀 있다.